3월 삿포로 여행 첫째날과 둘째날 - 시내 구경, 라멘 스프커리 카라

지난 3월에 다녀왔던 삿포로 여행 후기입니다. 첫날과 둘째날은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3월 17일에 삿포로에 도착해서 숙소로 가는길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한겨울처럼 펑펑 내렸는데 오래 내리지않아 쌓이지는 않았네요

신치토세 공항에서 내려 삿포로 역까지 기차 타고와서 삿포로 역에있는 건물에서 먹은 첫 식사입니다.

 

이때 시간이 3시넘어서인데 인터넷 검색해서 유명한 곳은 다들 줄이길어서 그냥 한적한곳에서 먹었습니다. 그냥 무난한 맛

 

숙소 찾아 가는 길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 찾아가는길입니다. 저렴한 숙소를 찾다보니 좀 외곽에 있어 찾기 힘들었는데 눈까지 많이오고 핸드폰 배터리는 방전되어 숙소 찾아가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삿포로 거리 풍경

첫날은 숙소 찾는데 고생하고 피곤하고 해서 밤거리 둘러보고 마무리

 

요시노야 정식

아침은 일본의 김밥천국 같은 요시노야에서 간단하게 해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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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돈키호테 들러서 구경했는데 이상한게 있어서 기념 촬영

 

스프커리 맛집 가라쿠

점심은 삿포로 여행가면 꼭 먹어야하는 스프커리집중 가장 유명한 가라쿠에서 먹었습니다

 

11시 조금 넘어서 가니 11시 30분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좋아하던거라 당연히 맛있습니다. 

 

까마귀

일본은 비둘기가 거의 없고 비둘기의 자리를 까마귀가 차지하고있습니다. 생각보다 크고 씨끄럽네요

 

인형뽑기는 죄다 실패

일본 오락실은 특이한 기계가 많고 개인이 가지고있는 카드를 이용해서 하는 게임기가 많습니다.

 

저녁은 일본왔으니 라멘으로 결정 라멘거리에서 적당한 라멘집으로 들어갔습니다.

 

훗카이도는 미소라멘 원산지니 당연히 미소라멘으로

교자도 추가

클럽 킹무

2일차 마지막 여정은 클럽 킹무

 

 

킹무 디제이

이른시간에와서 혼자 음악틀고있고 왠지 오타쿠 같은 사람 몇몇이 티셔츠 맞춰입고 와서 뭐지했는데

 

지하아이돌 같은애들이 나와서 공연하네요

 

약 10여명의 팬을 거느린 아이돌

남탕 그자체지만 시간지나니 여자들도 많이 들어오네요

가장 만족했던 순간....

 

첫째날과 둘째날은 여기까지고

 

셋째날부터는 좀더 알차게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