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 추천 순댓국 맛집 '농민 백암 순대'
맨날 가보고 싶었지만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항상 대기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포기했었던 농민 백암 순대 입니다. 퇴근하고 지나갈때마다 사람 없으면 들어가야지 하다 한번도 못들어 갔습니다. 그래서 좀 일찍 5시 30분쯤 오니 대기하는 사람이 없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6시 넘어가면 사람들 많이 기다립니다. 백암이라 쓰여져 있는데 선릉이 본점이네요. 농민도 왜들어가있는지 궁금하네요 기본 반찬인데 다른 순댓국 집들과 다른점은 일단 다 푸짐 하게 줍니다. 혼자왔는데도 그리고 순댓국집들 보면 고추가 마르고 작고 맵고 해서 거의 먹질 않는데 여기 고추는 맵지도 않고 신선합니다. 양파도 신선하고 부추도 많이 주네요 그리고 쌈장이 정말 맛있습니다. 기본 찬에 신경을 많이 쓰는듯 하네요 기본 세팅부터 마음..
음식/맛집
2018. 9. 5.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