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들른 뚝섬 추천 맛집 봉짬뽕
뚝섬쪽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서 식당을 찾아 헤맸습니다. 거의 처음와본 동네고 식당들이 허름하고 오래된 가게들이 많이 보여서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 마냥 어디 괜찮은 식당있을까 고민하며 돌아다녔습니다. 왠지 타지에 오면 무난한 음식보다는 맛있는 음식을 먹지 않으면 손해 보는 느낌이랄까 길 가다 보니 짬뽕집 간판이 눈에 띄더군요 이름 부터가 봉짬뽕인걸보면 짬뽕이 자신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사진은 다 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인데 상황이 뭔가 재밌는거 같기도 하네요 깍두기 단무지 양파는 자리마다 통에 담겨있어 저 뒤에 보이는 접시에 먹을만큼 담아 먹으면 됩니다. 접시도 깔끔하고 먹을만큼 직접 덜어먹으니 편하네요 메뉴는 항상 소심하게 몰래 찍습니다. 밥먹는데 사진찍고 그러면 실례끼치는..
음식/맛집
2018. 9. 19.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