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맛집 역삼동 북어집
평생 가볼일 없을것 같은 식당 이름 '역삼동 북어집' 북어는 그냥 북어국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예전에 직장상사 따라서 한번 마지못해 갔다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오랫만에 한번 점심 먹으러 찾아가 봤습니다. 역삼역 주변 메인 골목이 아닌 골목길에 있어 눈에 잘 띄지는 않습니다. 간판도 역삼동 북어집 이라고만 쓰여있고 전화 번호도 없네요 식사 메뉴는 북어찜 백반 한가지입니다. 작년인가 왔을때는 6천원이었는데 천원 올랐네요 안주 메뉴는 북어구이 북어찜 해물파전으로 단순합니다. 1시 넘어서 가니 사람들이 거의 먹고 나갔습니다. 들어오면 따로 주문 안해도 알아서 인원수 대로 가져다 줍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1분만에 나오네요. 북어 한마리에 국물 자작하게 담아서 내옵니다. 뎦어놓은 양파를 걷어 놓은 모습입니다...
음식/맛집
2018. 10. 2.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