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푸 지옥 온천 순례 3. 오니이시 보오즈 지옥, 가마도(부뚜막) 지옥
세번째 들른 지옥 온천은 오니이시 보오즈 지옥입니다. 잿빛 진흙이 끓어오르면서 크고 작은 구형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삭발한 스님의 머리를 딺은 점과 오니이시라는 지명에서 이름을 따서 오니이시보즈 지옥이라고 부릅니다. 석회 같은 진흙에서 온천이 솟아오르는데 규모는 상당히 작습니다. 이런게 몇군데 있습니다. 끓고 있는 온천 슬로우 모션 촬영 바위틈에서 증기가 나오는데 온도가 100도라고 써있네요 시간당 2530kg의 증기나 나온다니 어마어마 하네요 한편에는 족욕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발을 담그고 휴식 취하기에도 좋습니다. 3번째 인증샷을 찍고 4번째로는 가마도 지옥으로 이동했습니다. 부뚜막(가마도) 지옥 입구입니다. 입구는 다른 지옥에 비해 단촐해 보입니다. 옛부터 고장의 조상신을 모시는 가마도하치만구 신사..
여행/해외
2019. 6. 11.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