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트라이크포스 울티무스 영입과 크리덱 사용 후기

마블스트라이크 포스 시작한지 321일차에 드디어 울티무스를 영입했습니다.

영원히 못뽑을줄 알았는데 열심히 별만 파밍하다보니 7성 캐릭이 33개가 되었고 울티무스 오브 조각이 잘모이고 있습니다.

늠름한 울티무스의 모습

4성에 보라색 능력재료까지 먹이고 장비티어는 9를 앞두고 있는 8입니다.

문제는 현재 레드스타 얻을 방법이 없어서 키우기가 힘듭니다.

특성은 빌런, 코스믹, 미스티크, 브라울러, 크리족, 이터널인데

왠지 이터널이 눈에 들어옵니다. 다음달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마지막으로 MCU 페이즈 3가 끝나는데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페이즈 4에 새롭게 등장하는 이터널스에대해 언급을 했습니다.

2월 25일 케빈파이기는 콜라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엔드게임, 스파이더맨 파프롬 홈 이후 모든것은 독특해지고 달라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터널스는 하나의 단체이다. 우리는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같은 앙상블을 좋아한다. 새로운 그룹의 멤버들을 소개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마스포에 이터널은 울티무스와 타노스뿐인데 추후 이터널 추가되면서 시너지효과와 함께 대세로 자리잡지 않을까 하는 예상하면서 열심히 키워보려합니다.

기본 공격 압도적인 공격은 그냥 평범한듯합니다. 능력차단 확률이 30%밖에 안됩니다.

아직 투력이 낮긴한데 에너지빔은 딜이 잘 들어간다는 느낌이 안들고 버프 해제도 50%확률에 주공격 대상만 해제 하니 별로 메리트 없는 스킬 같습니다.

지배가 울티무스의 핵심 스킬인데 에너지 5칸 채운 상태에서 시작해서 총 8칸이여서 2번쓰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그러나 도발 걸리고 버프많이 걸린 적에게는 어마어마한 대미지 줍니다. 

레벨 6기준으로 도발걸린 상대에는 공격력 상승이 붙고 310% 대미지를 준 후 버프 하나당 추가로 240%씩 공격하니 닉퓨리덱 상대할때 쉴드 보안요원이나 닉퓨리를 한방에 보내 버릴 수 있습니다.

단점은 버프 걸리지 않은 적을 공격할때는 그리 강하지 않습니다.

블록확률이 좋긴한데 시너지 효과가 이상하게 크리족보다 크리족 아닌 아군에게 더 좋습니다.

원래 구상은 코라스 더 퍼슈어, 로난 디 어큐져, 민에르바, 크리 로열 가드, 울티무스 이렇게 하려 했는데 타노스가 투력도 높고 나름 시너지 효과도 괜찮은거 같아 크리 로열 가드 대신 타노스 넣었습니다.

앞에 로난, 울티무스, 타노스 놓으니 든든해 보입니다. 그냥 척봐도 쌔보이네요

울티무스 덱의 핵심은 민에르바가 에너지를 잘 받아서 아군이 죽어도 살려내고 힘해주고 해야하는거 같은데 크리 로열 가드는 도발중 공격 당할시 50% 확률로 1능력에너지를 무작위 크리족에게 줍니다.

하지만 타노스 같은 경우는 적 사망시 2능력 에너지를 생성해 자신 똔느 인접한 코스믹 아군에 에너지를 주니 타노스를 사이드에 두고 옆에 민에르바를 놓으면 민에르바에 에너지 수급이 잘되고 타노스가 몸빵 해주다 사망시 다시 살려낼 수 있으니 더 좋아보여 타노스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총투력 151,496 인데 아레나에서 20만 가까이되는 닉퓨리덱에 덤볐다가 처참하게 패배했습니다. 핵심이 민에르바와 울티무스인데 둘이 투력이 낮다보니 밸런스가 잘 안잡히고 있어서 고전중입니다.

그러나 블리츠에서는 티어8에서도 거의 이기고 울티6레이드에서도 저투력 구간에서는 쓸만합니다.

울티무스랑 민에르바 위주로 더 투력 올리고 레드스타만 좀 붙으면 상당히 강해질걸로 예상됩니다. 동맹전쟁이 곧 열리는데 그때까지 열심히 키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