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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역 초밥 맛집 대성암 추천 노포

음식/맛집

by 마켓김씨 2020. 9. 1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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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때 내일로 패스 구입해서 기차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 다니던중 서울로 돌아오기 직전 들렀던 김천의 초밥집인 대성암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3대가 70년동안 운영했다는 전통있는 가게입니다.




위치는 김천역 건너편에서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낮시간 한산한 시간에 와서 손님이 별로 없습니다.


분위기도 노포 분위기 나네요



가격은 상당히 저렴하네요


1인분 9피스 7천원에서 만원입니다.


전 배불리 먹어야 하니 모듬초밥 대성암A로 시켰습니다.


장어2 새우2 연어2 문어2 생선2 유부2 김2 총 14피스에 미니우동이고 술은 독구리(도쿠리)로 시켰습니다.



먼저 나온 밑 반찬 및 와사비 간장


깔끔하게 쟁반에 담아서 나옵니다.



이어서 나온 독구리 한병에 5천원밖에 안하네요 


따뜻하게 데워서 나옵니다.



따뜻한 정종 맛있네요










드디어 초밥이 나왔습니다.


깔끔하고 푸짐해 보입니다.




총 14개인데 밥에 비해 생선이 작아 보이는게 좀 단점이네요



미니 우동은 미니임에도 양은 괜찮아 보입니다. 국물도 아주 맛있네요










김초밥은 안에 묶은지가 들어있는거 같던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유부 초밥은 맛은 괜찮은데 조금씩 터져있어서 감점



새우초밥



문어 초밥 


여기 초밥은 기본적으로 간장이 발라져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간장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연어 초밥도 맛있네요



생선 초밥인데 생선 잘모르긴한데 광어 같네요



장어초밥도 장어가 작은게 흠이지만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단점은 2피스 놓여진거 하나 집어 먹으면 나머지 하나가 쓰러져 버립니다. 조심해서 먹어야 할 듯 하네요


원래 돗쿠리 한병 더시키고 오뎅탕도 먹어보려했는데 기차 시간 임박해서 빠르게 먹고 일어나야 했습니다.


상당히 맛있게 먹었고 김천 오면 한번쯤 들러볼만한 노포식당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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