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살았던집에서 친구들과의 일상
10년도 더 전인 2004년~2005년에 제가 칠레에 있었는데 오랫만에 사진을 보니 생각이 나서 올려 보려합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기전에 기억나는대로 여기 기록으로 남기면 나중에 추억 떠올리기 좋을거 같아 기록합니다. 제가 칠레에서 머물면서 살았던 집과 친구들을 먼저 올립니다. 당시에는 한인이 1,500면쯤 정도 밖에 안됬는데 굳이 한인들이랑 어울리기 싫어서 대학가쪽에 방을 얻었습니다. 그때 같이 살던 친구들이고 이날은 축제날이라 모여서 한잔했습니다. 축제 아니여도 매일 술마시긴 합니다. 한국에 있을땐 술 잘마시는 편이였는데 여기서는 제일 못마셨던거 같습니다. 안주를 안 먹습니다. 삐스꼬(피스코)라는 포도로 만든 술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소주입니다. 여기다 콜라를 타면 삐스콜라이고 항상 삐스콜라만 마십니..
여행/2004~2005 칠레 페루 아르헨티나
2018. 12. 10.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