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렛츠런파크(서울경마공원) 가볼만 하네요 1

주말에 집에서 쉬다 어디 갈때 없나 생각하다보니 경마장이 떠올랐습니다.

20대때 재미로 몇번 가보고 정말 오랫만에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절대 무리한 배팅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출발 했습니다.

경마공원역에서 내리면 입구에 렛츠런파크라고 써있네요

옛날엔 과천경마장이었던거 같은데 이름이 바뀐건가 봅니다.

젊은 사람들은 경마 보다는 게임이나 도박 하시는분들도 인터넷 도박이나 합법적인건 토토등 할게 많으니 경마 인기는 날로 떨어질거 같아서 다같이 즐길 수 잇는 공원화를 하려고 이름 바꾼거 같습니다.

경마 예상지 파는 가게들이 보이길래 하나 샀습니다.

경마 처음한다니까 이거 추천해주더군요 천원에 컴퓨터팬도 공짜로 주니 부담도 없네요

종이 입장권도 있긴한데 지하철 개찰구 처럼 티머니와 캐시비로도 입장 가능했습니다.

입장료는 2천원입니다.

경마공원이니 말 예술작품도 곳곳에 있습니다.

경마장 건물이 꽤큽니다.

출천하는 말 상태 보는곳입니다. 출전하기전 여기서 한바퀴인지 몇바퀴인지 돌면 말 상태보는곳 입니다.

예전에는 마권이였는데 이름이 이제 마토로 바뀌고 마토는 사람이 발행 안해주고 무조건 기계가 해주더군요 오히려 편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현금으로 마토 구매는 안되고 구매권을 먼저 사야하는데 그냥 즐기러 온거니 테마파크 입장료라 생각하고 2만원어치 구매권을 샀습니다.

마토 표기할 수 있는 구매표를 챙겼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벌어지는 경주 급하게 사느라 표기 실수 했네요

단승은 1위 

연승은 3위안에

복승은 2마리 골라서 1, 2위 순위 상관없이

쌍승은 1위 2위 동시

복연승은 2마리 골라서 둘다 3위안

삼복승은 1,2,3위 순위 상관없이 맞추기 입니다.

구매권으로 사니 마토와 잔액 구매권으로 줍니다. 

경마장 전경 입니다.

추워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 다들 실내에만 있고 실외에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주로 실내에서 모니터로 보네요

경주 영상입니다.

트랙이 워낙 커서 멀리 있을때는 스크린으로 보고

골인할때는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곳곳에 식당들도 있는데 분식집은 그냥 동네랑 비슷한 가격인거 같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보니 시야가 더 좋아 보입니다.

6경주 마토사고 귀찮아서 9경주까지인가 한번에 사놓고 나름 공원이니 둘러보러 나갔습니다.

반찬같은 수십가지인가 갖다놓고 골라서 먹을 수 있는 식당인데 괜찮아 보이네요

즐기러온 가족 단위나 젊은 층을 위한 라운지 입니다.

여성 전용 라운지, 장애인 라운지등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라운지가 있는데

이곳은 경마보다는 편하게 휴식 취하고 놀 수 있도록 만든거 같습니다.

입장 가능 고객은 20대, 30대, 아동동반 가족고객입니다.

밖에서는 고리 던지기 행사 하길래 줄 서서 참여했습니다.

3개 던져서 하나라도 성공하면 물병을 경품으로 주는데 꽝도 포츈 쿠키 줍니다. 경품 당첨되면 포니랜드에서 상품을 준다는데 왠지 낚시 같기도하고

당첨 됐는데 왠지 다 당첨 같은 분위기네요

경품 받아야 하니 포니랜드 쪽으로 갑니다. 황금 조각상도 보이네요

포니랜드 입구

포니랜드는 트랙 안쪽 공간에 공원으로 만들어 놓은 곳 입니다.

트랙 밑 지하도를 통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포니랜드 입구입니다. 테마파크 같은 분위기네요

경품은 3가지중에 고르라네요 담요랑 가방이랑 메모지인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무릎담요 득템

너무 길어져서 포니랜드 탐방내용이랑 기타 시설등 그리고 최종 수익등은 다음편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