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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국물의 육개장 맛집 문배동 육칼 삼성점

음식/맛집

by 마켓김씨 2018. 11. 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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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점심으로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먹으러 갔는데 옆에 육개장 칼국수 전문점 문배동 육칼이 보이더군요


원래 칼국수를 좋아했는데 한번 맛봐야 겠다 싶어서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나중에 먹기로 하고 문배동 육칼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서브웨이 바로옆에 붙어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몇달전에 삼각지쪽 지나가다 문배동 육칼 발견하고 맛있겠다 했었는데 거기서 시작해서 체인점 낸거인가 보네요


삼각지에 있는건 굉장히 허름하고 전통의 맛집 분위기였는데 못먹어보고 강남에서 먹게 됐습니다.



막걸리 세트도 있는데 혼자 먹기엔 너무 많아 보이네요



육개장 전골세트도 있고 양지수육도 있지만 처음이고 혼자왔으니 육칼 먹기로 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혼자냐 묻더니 자리에 앉자마자 1분도 안되서 나왔습니다. 식사는 단일 메뉴고 육개장은 원래 끓여놓으니 바로 퍼서 주나 봅니다. 칼국수면이랑 밥은 따로 담아 주네요


반찬도 3가지 나물도 있고 나름 괜찮네요








먹는 방법은 칼국수 한꺼번에 넣지 말고 2~3번 나눠 넣고 밥은 마지막에 말아 먹으라네요


이거 안봤으면 칼국수 한번에 넣었을텐데 다행입니다.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ㅣ다.



첫번째 칼국수 투하


바로 담궈서 먹는데도 면발에 육개장 국물이 잘 베어들어서 맛있습니다.


국물이 진해서 그런지 걸죽합니다.



두번째 칼국수 투하 



면은 3번에 나눠서 먹고 공기밥 먹으려고 열어보니 밥이 조금만 담겨있네요.


더 달라면 더 줄거 같았지만 살빼야 하니 그냥 주는대로 먹기로 했습니다.



밥말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태어나서 육칼은 3번째 먹어보는거 같은데 용산에 이름모를 식당의 육칼과 이화수 그리고 여기 먹어봤는데 문배동 육칼이 제일 맛있는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는요


술마신 다음날 와서 먹으면 해장에도 좋을거 같고 다음에는 막걸리 세트도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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