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게장 무한리필 맛집 옹기꽃게장에서 먹고왔습니다.

친구 일좀 도와주러 파주에 왔다가 점심으로 먹으러 간곳입니다. 자기가 먹어본 무한리필 게장집중에 여기가 최고라면서 데려 갔습니다. 

파주본점인걸보면 프랜차이즈인데 여기가 본점인가 봅니다.

경기 파주시 지목로 67

음식점에서 가격을 인하하는 경우는 보기 힘든데 마인드가 좋네요

1인에 1만 6천원인데 공기밥도 포함이네요. 

2인 주문하니 이렇게 나오네요 보통 간장게장을 많이 먹으니 간장게장을 많이 주나 봅니다. 김치와 김 날치알 그리고 된장국이 나옵니다.

된장국은 끓이면서 떠먹을 수 있습니다.

간장게장은 큰게랑 작은게랑 섞여있고 새우장도 2마리 줍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양념게장도 이렇게 나옵니다.

게가 신선해 보이네요

살 발라네서 김에 싸먹어 봅니다.

간장게장이 짜지 않아서 좋습니다. 무한리필집은 짜게 해서 공기밥 추가하고 많이 못먹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밥이랑 안먹어도 될만큼 그렇게 짜지 않고 맛있습니다.

대낮에 막걸리에 먹으니 더 맛있네요

게 겁데기에 밥 비벼 먹을 차례

밥과 날치알 올려 비벼 먹으니 맛있네요

이건 작은게 좀 부드러운 느낌이네요

계란후라이를 추가해서 게장에 밥말고 날치알 뿌리고 먹었는데 맛있네요

사실 이게 먹는 방법인데 나갈때 봐서 이렇게 못먹었습니다. 

위에거에서 김에 싸먹어야 했는데...

새우장도 1마리씩 나오는거 같은데 리필엔 안주시더군요 물어보지도 않긴 했지만...

새우장도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양념게장도 시식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신 게장은 양념게장이 훨씬 맛있는데 밖에서 먹으면 간장게장이 훨씬 맛있습니다.

다시한번 게껍질에 밥도 비벼먹고

게가 살이 두툼합니다. 정말 맛있네요

세번째 리필이였을겁니다. 카운터쪽 안내문에도 써있는데 무한리필이라고 처음만 좋은거 내주고 리필은 안좋은거 내주고 하는거 없이 모두 똑같은 게장으로 리필해 준다네요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둘이서 초토화 시켰네요

게 껍데기가 휴지통 2통으로 한가득이네요

정말 맛있게 잘먹고 왔습니다.

무한리필 게장이라고 안좋은거 쓰고 맛없거나 그러지않고 게도 신선하고 맛도 있고 짜지 않아 많이 먹을 수 있고 정말 최고의 게장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