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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칼국수 맛집 손국시 맛있네요 강남 영동시장

음식/맛집

by 마켓김씨 2019. 1. 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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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참 오랫만에 가보는거 같습니다.


한 5년전쯤에 가고 오랫만에 논현동왔다 생각나서 들렀습니다. 원래는 제일 좋아하는 라멘인 울트라멘가서 라멘 먹으려고 갔다가 월요일에 휴무라서 이곳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맛있어 보이네요




신논현 보다는 논현역에서 가깝습니다.













2시 넘은 시간인데 한명두면 오더니 먹기 시작할때쯤에는 테이블 다 찼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줄서서 먹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메뉴는 칼국수, 수제비, 칼제비이고 모두 7천원입니다.


여름엔 콩국수도 팝니다.


저는 칼제비를 시켜야 했는데 실수로 칼국수를 시켰습니다.



칼국수 나오기전에 김치랑 밥 조금 먼저 줍니다. 김치에다 먹으라는거 같기도 하고 말아먹으라는거 같기도 한데 저는 말아먹기로 했습니다.



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옆테이블 여자분은 김치 더달라해서 드시더군요


생각보다 양이 많은데 맛있어서 다먹게 됩니다.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고기도 많이 올려주네요









다데기는 코추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더 맛있어 보입니다.


매콤한거 좋아하니 다데기도 투하



잘 저어주니 빨갛게 변합니다. 칼국수는 좀 짜야 맛있습니다.


여기 이름이 손국시인데 반죽은 기계로 뽑고 자르는거만 손으로 자르는거 같습니다.


원래 손칼국수는 좀 울퉁 불퉁하고 면이 커칠어서 육수가 잘 베어들어야 맛있는데 그런면에서 면이 너무 미끈거려 좀 아쉽네요


그외에는 모두 최고인거 같습니다.








면 다건져먹고 밥 투하



밥말아서 다데기에 들어있는 고추 얹어서 떠먹으니 더 맛있네요



맛있어서 김치까지 모두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논현동 칼국수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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