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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온천순례

  • 벳푸 지옥 온천 순례 3. 오니이시 보오즈 지옥, 가마도(부뚜막) 지옥

    2019.06.11 by 마켓김씨

  • 벳푸 지옥 온천 순례 2. 바다지옥

    2019.06.10 by 마켓김씨

벳푸 지옥 온천 순례 3. 오니이시 보오즈 지옥, 가마도(부뚜막) 지옥

세번째 들른 지옥 온천은 오니이시 보오즈 지옥입니다. 잿빛 진흙이 끓어오르면서 크고 작은 구형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삭발한 스님의 머리를 딺은 점과 오니이시라는 지명에서 이름을 따서 오니이시보즈 지옥이라고 부릅니다. 석회 같은 진흙에서 온천이 솟아오르는데 규모는 상당히 작습니다. 이런게 몇군데 있습니다. 끓고 있는 온천 슬로우 모션 촬영 바위틈에서 증기가 나오는데 온도가 100도라고 써있네요 시간당 2530kg의 증기나 나온다니 어마어마 하네요 한편에는 족욕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발을 담그고 휴식 취하기에도 좋습니다. 3번째 인증샷을 찍고 4번째로는 가마도 지옥으로 이동했습니다. 부뚜막(가마도) 지옥 입구입니다. 입구는 다른 지옥에 비해 단촐해 보입니다. 옛부터 고장의 조상신을 모시는 가마도하치만구 신사..

여행/해외 2019. 6. 11. 10:36

벳푸 지옥 온천 순례 2. 바다지옥

첫번째 시라이케 지옥에 이어 2019/06/03 - [여행/해외] - 벳푸 지온 온천 순례 1. 시라이케 지옥 두번째는 바다 지옥입니다. 원래 순서대로라면 첫번째인데 5번째 시라이케 지옥을 먼저들르고 바다지옥으로 왔습니다. 바다 지옥 입구 사실 처음 시라이케 지옥에 실망했고 입구만 보면 규모도 작아보이고 별로일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꽤 괜찮았습니다. 바다지옥 신비롭고 시원한 느낌의 코발트색 연못... 계속 보고 있으면 마치 바다처럼 느껴지지만, 실은 온도가 섭씨 98도나 되는 연못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200년 전에 쓰루미다케 산의 화산 폭발로 인해 형성된 연못입니다. 분고풍토기에 적혀 있는 '구배리유'에 해당합니다. 입구로 들어가니 분위기는 숲같은 공원 분위기였습니다. 시라이케 지옥에서는 온천..

여행/해외 2019. 6. 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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