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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가볼만한곳 모란시장 오일장(4일,9일) 만두 칼국수 먹고왔네요

여행/국내

by 마켓김씨 2019. 4. 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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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시장은 경기도 상남시 중원구 성남도에 있는 전통 시장입니다. 분당선 모란역 5번출구로 나와 사람들따라 걷다보면 나옵니다.


모란개척단의 김창숙이 1964년에 만든 시장으로 그의 고향이 평양이라 이름을 모란봉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장날이 열리는 날은 5일장으로 4일과 9일에 열립니다.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



모란시장 입구쪽인데 평일 낮임에도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지하철부터 시장 오는길까지 엄청 붐비네요










2015년에 기존 모란시장을 철거하고 길 건너편에 새로 지은 시장이라 정비가 잘 되어있어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시계수리점도 보입니다.



옛날과자들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직접 만든 도너츠도 맛있어 보입니다.



이렇게 옆에서 즉석에서 만들어서 판매를 합니다.








떡도 즉석에서 만들어 파는데 하나씩 맛보라고 합니다.



닭도 팔고 강아지도팔고 햄스터 조류 어류 고양이 등등 식용 및 애완용 동물도 여기저기서 팔고 있습니다.



천막에서 음악소리가 들려서 들어가보니 품바 공연중입니다. 어르신들 많이들 오셔서 보시던데 전 재미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모란시장의 명물중 하나입니다. 여기는 소주1병이 8천원인데 오리 안주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데는 소주나 맥주 막걸리 마시면 돼지 부속 같은 고기 무제한으로 주는곳도 있고 가격은 7천원이나 8천원합니다.








아주 크게 천막을 치고 푸드 코트같이 운영하는곳입니다.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전집에서는 해물파전이 6천원인데 꽤 커보였습니다.



이곳은 칡막걸리 한잔 3천원인데 안주는 공짜입니다. 전을 부쳐서 안주로 주는거 같습니다.



칼국수와 만두집이 엄청 많은데 대부분 직접 현장에서 손으로 면을 뽑고 만들어서 줍니다.



전 황고집이라는집에와서 만두칼국수로 주문했습니다.


손칼국수는 5천원인데 만두칼국수는 6천원입니다.








만두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만두는 손으로 만든거 같은 만두 2개가 들어있습니다.



속은 빨간 김치가 들어있어 매콤하고 맛있습니다.



요즘 손칼국수집보면 반죽을 기계로하고 손으로 썰기만하고 손칼국수라 하는곳이 많은데 반죽까지 직접해서 만들어서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거의다 먹어가는데 조금 더 주냐고 물으시길래 더 달라하니 리필해주시네요



잘저어서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조그마한 물고기 구입하시는데 엄청 진지하고 고르시네요



모란커피숍도 있는데 커피도 무한리필입니다. 술과 안주도 팝니다.



다양한 어류들도 판매를 하는데 엄청큰 잉어?가 보입니다. 사람들이 뭐냐고 물으면 이무기라고 하네요



죽석 옛날 핫도그집이 보입니다. 바로만들어서 맛있어 보입니다. 설탕을 두르고 케찹을 뿌려 먹으면 됩니다.



전 설탕은 안뿌리고 케찹만 


비주얼만 봐도 맛있어 보이네요



겉부분이 굉장히 바삭해서 식감도 좋고 맛있습니다.


원래는 안주 무제한집에서 혼술 하려고 간건데 배불러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가서 7천원에 안주 무한 맛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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