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고 맛있는 서브웨이 샌드위치 먹었습니다. 주문방법 메뉴 추천

서브웨이는 어릴때부터 많이 봐왔었는데 한번도 먹었던적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작년에 주말에 회사에 나와서 뭘 먹을까 돌아다니다 한번 들어가서 먹어봤는데 그 이후 자주 먹고 있습니다.

처음 주문할때는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쉽게 주문하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어차피 맛은 똑같아서 지점명 같은건 필요없지만 서브웨이 대치동지점 사진입니다.

서브웨이는 지점마다 야채 넣어주는 양이 조금씩 다른데 여기는 듬뿍 넣어줘서 좋습니다. 번화가 사람많은곳일 수록 야채의 양이 적은거 같습니다.

입장하면 첫번째 단계는 메뉴와 사이즈를 고르면 됩니다. 

전 살빼야 해서 햄으로 선택 15cm 기준으로 290칼로리라니 먹으면 살빠질것 같은 기분입니다.

30cm로 주문해서 점심에 하나 저녁에 하나 먹을 생각입니다.

샌드위치 재료들인데 잘 안보이네요

두번째 단계는 빵을 골라야 합니다.

허니오트(230kcal) : 고소한 위트빵에 오트밀 가루를 묻혀 고소함과 식감이 두배로

하티(210Kcal) : 부드러운 화이트빵에 옥수수 가루를 묻혀 겉은 바삭하고 고소하며 속은 부드럽게

위트(210Kcal) : 9가지 곡물로 만들어 건강하고 고소한 맛의 곡물 빵

파마산 오레가노(210Kcal) : 부드러운 화이트빵에 파마산 오레가노 시즈닝을 묻혀 허브향 가득

화이트(200Kcal) : 가장 클래식한 빵으로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 포인트

플랫브래드(230Kcal) : 이름처럼 납작 모양에 피자도우처럼 쫀득한 맛이 일품

전 플랫브래드로 선택했습니다. 빵이 얇아서 야채를 많이 넣어주는 느낌과 빵이 쫄깃해서 맛있습니다. 대신 칼로리는 제일 높네요

다음 단계는 치즈 선택입니다.

밑에줄 네모난 아메리칸 치즈와 그 오른쪽위 채썬듯한 슈레드 치즈중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전 아메리칸 치즈로 선택

야채는 안먹는거는 빼달라하면 되고 추가메뉴로는 쉬림프, 에그마요, 오믈렛, 아보카도, 베이컨, 페퍼로니, 더블치즈등이 있으니 취향것 추가하면 됩니다.

소스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전 렌치와 스위트 어니언으로 선택

마지막으로 세트를 선택하면 됩니다. 세트는 음료수와 쿠키 혹은 과자입니다.

여기서 쿠키 고르거나

밑에서 과자 한봉지 고르면 됩니다.

나가다보니 매일 할인 하는 상품이 있었네요

포장해와서 먹었습니다. 30cm는 15짜리 두개로 만들어 줍니다.

열어보면 야채가 많이 들어있어서 빵이 다 감싸질 못합니다.

한입베어물고 찍었습니다.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맛도 있지만 먹으면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좋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