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가성비 좋은 저렴한 료칸 체험 5월 일본 벳푸 온천 여행

여행/해외

by 마켓김씨 2019. 5. 20. 11:23

본문

몇일전 우연히 제주항공 중대발표 한다고해서 뭔가하고 보니 국제선 항공권을 3만원에 판다고 기사에 떴습니다.


혹시나 해서 들어가보니 역시나 하루에 한번정도이고 편도 3만원인데 출국표는 있는데 귀국은 다 매진 거기다 3만원은 순수 항공권가격이고 수수료에 공항이용료들 포함하고하니 왕복으로 10만원대 후반 나오더군요


그래서 원래 5월에 항공권싸니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해보니 오이타행 왕복이 총액 8만원에 나왔길래 잠시 고민하다 한번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것도 바로 다음날 출발


숙소는 호텔스 닷컴에서 검색해보니 료칸이라는데 상당히 저렴하길래 예약했습니다.



료칸 여행하면 일본 여행에서도 1박에 몇십만원짜리 최고급 여행이라는데 싼맛에 한번 체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무려 3박에 107,493원입니다.


평점도 8.6점으로 좋네요



오이타 공항에서 내려 공항버스타고 벳푸로 가는길


맨앞자리 타고 가는데 왠지 기사님 머리찍은거 보면 은하철도 999에 나오는 기장인가 역무원인가가 생각납니다.



뱃푸역 근처 상점가인데 비수기에 관광객이 많이 찾지 않아서 그런지 상점가가 썰렁합니다. 저녁때와서 막 붐비고 그러지 않았습니다.



기념품 가게는 그래도 문열었네요



일본 최강의 요괴 다이텐구인듯하네요








축제때 들고 퍼레이드 하나 봅니다.



벳푸역앞에는 온천 체험 시설이 있습니다.



솟아나는 온천물에 손을 담글 수 있습니다.



숙소는 벳푸역에서 차 안타고 걸어가면 1시간 정도 거리인데 그냥 거리 구경도 하면서 가려고 벳푸역을 뒤로하고 걸어 가기로 결정



그냥 동네 공원인거 같은데 잘꾸며져 있습니다.



하천도 잘 꾸며 놨습니다.









야자수 같은 열대 나무도 보이네요



온천 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고양이 한마리가 손흔들며 반겨줍니다.



가까이가니 자는척을 하네요



더 가까이 가니 경계도 안하고 귀찮은듯이 쳐다 봅니다.



드디어 온천마을 도착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여기가 제가 묶을 요코소 료칸 나름 주차장도 있네요



방 내부 모습입니다.


요코소료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너무 길어지니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