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8월 오사카여행(10) 3일차 덴덴타운, 신세카이, 뉴트램 -끝-

여행/해외

by 마켓김씨 2018. 8. 31. 17:11

본문

마지막 여정은 덴덴타운입니다.


원래 전자제품 거리로 도쿄의 아키하바라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원래는 전자제품 상점 위주였는데 점점 게임, 애니메이션, 성인용품점등 상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마지막으로 덴덴타운 돌아보고 점심먹고 오사카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쿠로몬 시장에서 나와서 바라본 덴덴 타운입니다.


오전 10시 30분쯤인데 아직 열지 않은 가게들이 많습니다.



피규어 샵


피규어에 별 관심없어서 그냥 밖에서만 보고 지나칩니다.



게임센터가 보입니다. 각종 뽑기기계가 있는데 요새 잘 못뽑는 관계로 지나칩니다.



식신로드에 나왔었던 텐동집입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신포시장 덴돈집 보고 꼭 먹어보고 싶었었습니다.


일본 온김에 텐동 먹어봐야겠다 해서 점심에 다시 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점심때 왔다가 사람이 많아서 결국 실패 하긴 했습니다.



우리나라 뽑기방은 규제때문에 중국산 싸구려 인형만 있는데 여긴 정품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피규어도 뽑을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취미용품점인데 망원경도 있고 RC카나 드론등도 판매합니다.



공구 상가 더운 날씨 때문인지 공구상가에서 생수도 팝니다.



철물점 같은 가게입니다.



볼트 하나도 비닐에 잘 포장해서 가격표 붙여서 판매합니다.


우리나라 철물점은 좀 정신없는데 여긴 굉장히 깔끔하네요








건프라 샵이네요



상품들 가벽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각종 피규어들을 판매합니다.


드래곤볼 캐릭터들이 보이네요



각종 괴수들



다양한 피규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쪽에는 떨이로 파는듯한 물품들


베어브릭도 파네요



2층으로 올라와서 건프라 샵입니다.



유니콘건담 세일이라길래 한번 검색해보니 우리나라 판매 가격이랑 큰 차이는 없네요


그래도 면세로 살 수 있으니 조금 싸긴 할겁니다.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하나 사다가 건프라 입문해 볼까 하다가 너무 아무것도 몰라서 일단 보류 했습니다.



한쪽에는 건담게임기가 있습니다. 수집한 카드를 올려놓고 하는거 같은데 참 신기한 게임기가 많습니다.







지나가다 발견한 상점



1~3층은 만화 티셔츠등 판매를 하는데 4층부터 6층은 성인용품점입니다.



올라가는 에스컬러에터 에서 부터 성인용품점임을 암시합니다.



건전한 티셔츠와 만화책등을 판매합니다.





프로듀스 48 덕분에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AKB 48관련 상품도 파네요



6층은 변태적 취향 물품 파나 봅니다.



성인용품도 뽑기로 있네요 단돈 100엔



체육복도 성인용품점에서 파네요 


대충 둘러보다 나왔습니다. 상상도 못할 물건들도 파네요







저멀리 애니메이트? 아니메이트? 가 보입니다. 용산 아이파크몰에도 진출해 있는거 같은데요



맨 윗층에는 수집 카드류 팝니다. 한쪽에서는 카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만화책도 많이 팔고 있습니다.



게임센터 타이토 스테이션(Game Taito Station)이 있네요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1층은 뽑기기계들이 있습니다.



4층인가 올라와보니 게임기가 신기합니다.



바다 항해하는 게임인가 봅니다. 특이하네요



슈팅게임 같네요



신기하게 생긴 게임기



격투 게임 같으데 비행기 조종기 같이 생겼네요




컴퓨터나 플스 같은거로 할만한 게임같아 보이네요



축구게임도 특이하게 조종합니다.




한개층이 리듬게임류로 이루어져 있네요



한편에있는 게임기 같은데 실제 야구가 틀어져 있는데 뭘하라는건지 모르겠네요



평범한 게임기도 있습니다.



매니아 틱한 게임기



정말 진지하게 캐릭터 고르고 음악고르고 하고 있습니다. 메뉴 같은것도 다 외웠는지 손이 엄청 빠르게 움직이네요



이분 오더니 가방을 내려놓고 장갑을 꺼내서 손에 끼더니 현란한 손놀림으로 리듬게임 하네요


자세도 반듯 합니다.







나와서 발견한 밀리터리샵


우리나라 군복도 있을거 같습니다.



길가다 발견한 아이언맨 12시부터 19시까지 영업한다는거 같은데 거꾸로 들었네요



중고 피규어 및 장난감류 파는 가게입니다.



베어브릭 1,000퍼센트도 파네요

돌아다니다 보니 시간이 촉박해져서 들어가보긴 힘들어 졌습니다.



원래 전자상가 답게 중고 컴퓨터 가게도 있네요 깔끔합니다.



성인용품점이라고 크게 광고하네요



키디랜드에 사람이 많네요



새로운 특촬물이 나왔나 봅니다.




1층은 완구 버라이어티 잡화

2층은 플라모델

3층은 타미야월드

4층은 미너어쳐 에어건등

5층은 철도 모형 판매합니다.



거리 모습



여긴 카세트 테이프를 엄청 파네요


워크맨이 아직도 생산되나 모르겠네요



왠지 이안에 보물도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덴덴타운 끝까지 오니 첫날 저녁에 왔었던 신세카이(신세계)가 나옵니다.



오사카 랜드마크중 하나인 츠텐카쿠가 보이네요


하늘에 닿는 높은건물이라는 뜻으로 1912년 에펠탑을 본따 만든 75미터짜리 일본 최초의 타워를 1957년 103미터로 재건했다네요



신세카이 시장이 있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낮이라 그런건지 닫혀있는 가게가 많네요


여기 시장은 먹거리보단 옷같은거 파는 상점이 많이 보입니다.



점심 시간이 되서 먹을 만한곳 찾는데 줄서서 먹는집이 있네요 유명한 집인가 봅니다.



마침 스시집이 보입니다. 일본까지 왔는데 초밥은 먹고 가야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태블릿 주문판을 주는데 한국어 지원하고 자리에서 주문 가능합니다.


대나무-초밥 모듬 주문했습니다.



맥주도 한잔 시키고



초밥이 나왔는데 딸랑 이거네요


15,000원짜리인데 맛이야 무난한데 좀 아쉽네요  별로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짐을 찾으러 호텔로 돌아가는길에 돈키호테 발견했습니다. 신세카이쪽에 있는건데 왠지 규모도 있어보이네요. 도톤보리쪽은 많이 좁고 붐비니 차라리 이쪽이 나을거 같아 보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들어가 보지는 못했네요 다음에 오면 들러봐야겠습니다.









호텔 근처가니 짐 보관해주는 가게들도 있네요 호텔에 맡기기 힘들경우 이용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 보입니다.



다시 뉴트램을 타고 오사카항으로 향합니다. 뉴트렘 종점이 오사카항에서 가까운 코스모스퀘어역입니다.


이번엔 종점에서 타서 맨 앞자리 차지 했습니다.



옆은 운전석인데 무인 전동차라 빈자리입니다. 앉지 못하게 해놨네요



포트타운



목적지가 앞에 보입니다.


이렇게 여행을 마치고 다시 팬스타 드림호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