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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산티아고 마포초 시장 탐방 2015

여행/2004~2005 칠레 페루 아르헨티나

by 마켓김씨 2018. 12. 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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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에는 마포초 시장이라고 마포초강 북쪽에 큰시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가락동시장과 동대문시장을 합쳐놓은것 같은 느낌입니다.


10년도 더 전이긴 하지만 식당 물가는 우리나라랑 비슷하지만 식재료는 엄청 저렴했습니다.



칠레의 한강 마포초 강입니다. 상당히 초라한데 강이라기 보단 개천에 가깝습니다. 


청계천이랑 비교해야 할듯 합니다. 그래도 칠레 산티아고 최대의 강입니다.



육류가 상당히 저렴합니다. 당시 환율로 100페소에 200원 정도니 쓰여진가격에 2배 생각하면됩니다.


보통 킬로그램당 가격으로 표기합니다.


1킬로에 1200원에서 1,700원정도하는 부위입니다. 우리나라였으면 100그램에 저 가격이여도 쌌을텐데요



제일 비싼부위가 Lomo Liso인데 1킬로그램에 7천원이 안됐습니다. 



평범한 시장 내부



각종 치즈와 햄


칠레 사람들은 간단하게 집에서 밥 먹을때는 딱딱한 빵에 치즈나 슬라이스햄을 넣고 커피와 함께 먹습니다. 그래서 햄과 치즈는 종류도 많고 맛도 있습니다.







피클류는 저런 드럼통에 담아놓고 파는데 왠지 좀 비위생적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시장에서 젓갈 파는곳도 비슷하긴 하네요



칠레는 일조량이 많고 인구에 비해 땅이 넓고 평야가 많아서 과일이 풍부하게 나서 가격도 저렴합니다.


오른쪽에 하얀게 수박이였던거 같은데 한통에 천원이네요 


사과가 1킬로에 500원쯤입니다. 보통 과일들이 1킬로에 500원쯤합니다. 과자 한봉지 사먹는거보다 훨씬 쌉니다.



양파가 6개에 천원 양상추인지 양배추인지가 한통에 600원이네요



과일도 1킬로에 천원넘는게 드뭅니다.







바나나가 1킬로에 440원입니다.



곡류도 저렴합니다.



칠레에서 제일 싼 과일이 레몬인데 1킬로에 200원입니다. 한여름엔 2킬로에 200원까지 할때도 있습니다. 


레몬은 식당가도 그냥 소금마냥 양념처럼 줍니다.



이건 모양은 다르지만 배입니다. 맛은 우리나라 배가 더 맛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네요 



한국사람은 밥먹을때 김치가 필수라면 칠레에서는 토마토가 필수입니다. 토마토랑 아보카도에 소금과 올리브유 레몬즙을 뿌려서 샐러드로 먹습니다.








이름이 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4개 2천원입니다.



저렴하고 다양한 과일들



다양한 채소들인데 우리나라랑 크게 다르진 않아 보입니다.



댕댕이 무리들



시장에 있는 식당입니다. 이런데서 먹으면 뭘 먹어도 다 맛있습니다.







다시 등장한 정육점



다시봐도 상당히 저렴합니다. 1킬로에 3,200원 6천원 정도



1킬로에 2천원짜리 부위도 있네요




피클이네요








칠레는 상점이 정찰제라 말을 잘 못해도 물건사는데 바가지 당할일이 없습니다.



여긴 수산시장



다양한 생선을 저렴하게 팝니다.



째려보는 어린이



당근을 잎사귀 부분이랑 같이 파네요



마늘이 1쪽에 100원입니다. 








다양한 해산물들



칠리가 칠레에서 따온건지 고추도 많이 먹고 다양하게 있습니다.


말린고추도 파네요



다양한 햄과 치즈들 맛있겠네요



마포초 시장근처에는 한인 슈퍼도 있습니다.



가끔와서 반찬이나 라면을 사곤 합니다.



왼쪽이 김치고 오른쪽이 홍어무침인데 한번은 실수로 김치인줄 알고 홍어무침 사와었었는데 가격이 김치랑 비슷합니다. 홍어가 워낙쌉니다. 칠레는







다양한 반찬류



한국 수퍼랑 똑같네요 



냉동만두도 있는데 남미식 만두인 엠빠나다가 훨씬 맛있습니다.



한국과자들도 팔고



각종 식자재도 팔았습니다.



이름이 아씨 마켓이였는데 지금도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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