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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남부 푸에르토 몬트 여행 이야기 2 칠로에 섬

여행/2004~2005 칠레 페루 아르헨티나

by 마켓김씨 2019. 1. 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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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6 - [여행/2004~2005 칠레 페루 아르헨티나] - 칠레 남부 푸에르토 몬트 여행 이야기 1


1부에 이어서 씁니다.



칠로에섬 가는길 역시나 히치를 하기 위해 도로로 다니는중


인구 약 6만 8천(1992). 1558년 에스파냐인이 발견하였다. 해안산맥의 연장이며, 산이 많고 삼림에 뒤덮여 있다. 서해안은 절벽이며, 동해안은 완만한 지형이다. 기후는 비교적 온화하지만 습도가 높으며 곳에 따라 강수량이 5,000mm나 된다. 보리 ·사과 등을 생산하고 목축이 활발하며, 목재 ·석탄이 산출된다. 중심도시는 북안의 앙쿠드와 동안의 카스트로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칠로에섬 (두산백과)



인상을 보면 차들이 안설거 같은데 열심히 시도하는 바스코 군(20대 초반쯤?)



비 피하러 들어가서 컨셉 사진


칠로에섬 가는 차량 발견하여 얻어타고 차 타고 배에 들어가면 차량에 대한 차비만 내면 되서 일행인척하고 무료로 배를 탈 수 있었습니다.



푸에르토 몬트를 뒤로하고 떠나는 배










배 탔으니 타이타닉도 해보고



흠.....



저쪽이 칠로에 섬이였던가...



칠로에 섬 도착



날은 흐린데 분위기는 좋습니다.



잘 가꾸어진 거리 풍경









거의 걸어가거나 차 얻어 타거나 해서 도로 사진이 많네요



점점 노숙자 분위기가 납니다.



탑차 얻어타니 편하게 자면서 갈 수 있어서 좋네요



바닷가 도착



날씨가 맑아졌습니다.



어선도 보이고








비 맞아서 젖은 옷들 말리는중



컨셉사진도 찍고



칠로에섬에 있는 앙쿠드 지역 시청?


차카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칠레 본토와 마주보고 있는 칠로에섬의 북쪽 기슭에 있다. 1769년 산카를로스데앙쿠드라는 이름으로 건설되었으며, 19세기 초 에스파냐에 저항하며 독립운동을 하던 당시, 에스파냐 왕당파 세력들의 최후의 요새 중 하나였다. 1937∼1974년에는 칠로에주의 주도였다. 

감자·밀·가축·목재를 산출하는 상업의 중심지이자, 휴양지이다. 목재는 앙쿠드항을 통해 수출된다. 도로와 연락선을 통하여 로스라고스주()의 주도()인 푸에르토몬트와 연결되며, 칠로에섬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인 카스트로와도 도로로 연결된다. 1960년에 지진이 발생해 극심한 해를 입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앙쿠드 [Ancud] (두산백과)









카테드랄은 성당이니 앙쿠드 성당?



칠로에 섬은 어딜가도 다 멋진거 같습니다.



뭔지 모를 건물



멀리서 한컷








바닷가



마을












현지 노숙자 정도로 보이네요 이제



따라오려는 댕댕이



다시 푸에르토 몬트로 가는길



점점 어두워져 가네요









히치가 힘들어 걸어서 다리 건너는중



갈매기



도로에 지나가는 차도 없고 가끔 지나가도 잡히지 않아


그냥 여기서 자고갈까했던곳입니다.


버려진거 같더군요



마지막 시도 끝에 지나가던 관광버스 잡아서 얻어타고 배타러 갔습니다.



다시 푸에르토 몬트로









돌아올때도 차 얻어타고 공짜로 배타고 왔습니다.


태워주신 분과 한컷



숙소 가기전 맥주 한잔하고 들어갔습니다.



다음날 아침 광경



남극이였나?


푸에르토 몬트는 남극에서 가까워 춥습니다.









아침식사는 길에서 빵과 음료와 술



다정하게 한컷



갯벌 채험



개불 같은데 우리나라 개불과는 달리 굉장히 크고 두껍고 하네요


개불 아닌가



개불을 잘라서 미끼로 쓰는듯









개불 잡기 체험



낚시꾼 구경



변태들 ㅎㅎ



어두워 지는중



낮에 샀던 술 먹는중



무슨 탑이던데  사진을 잘 못찍던 시절이라 그런지 잘려있네요


그리고 버스 시간이 되서 산티아고로 돌아왔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재미있었던 여행이였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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