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오사카 여행(2) 오사카 크루즈 팬스타 드림호-2

1부에 이어서 씁니다.

팬스타 드림호의 저녁식사는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입니다.

부산에서 오사카행 저녁식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흰밥, 버섯 불고기, 닭 볶음탕, 토마토 스파게티, 피자, 돈가스, 카레, 밑반찬 6종, 쌈야채, 시저샐러드, 메밀국수, 오뎅탕 국, 과일 과 커피 , 식혜, 석류 주스

5년 전쯤에 갔을때보다는 가짓수가 줄어 든거 같은데 그래도 7천원의 가격에 비하면 훌륭하게 나옴니다.

피자도 있었는데 피자는 그냥 냉동피자 데운정도 입니다. 소바도 맛있어서 2그릇 먹었네요. 사진은 찍은거 같은데 없어서 못올립니다.

저녁식사가 끝나면 공연이 있습니다.

승무원이 나와서 노래 부릅니다. 아이유 노래와 팝송을 부르네요. 

잘 부릅니다.

게임을 통해 선물도 나눠줍니다.

마지막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마술사가 나와서 마술 공연합니다.

공연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도시가 보입니다.

대마도를 지나가는듯 합니다.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

무슨 대교라고 하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안내방송으로 다리 지나가니까 구경하라고 안내해줍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 흔들려서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이렇게 지나가고 좀쉬다 잠들었습니다.

아침 6시쯤 일어나서 나가보니 비가 내립니다.

조식입니다.

스크램블 에그, 연어구이, 베이컨, 소시지

각종 시리얼과 빵들

과일과 샐러드

10시에 도착하면 일본에서 많이 먹어야 해서 아침은 간단히 먹습니다.

빵과 샐러드' 과일

북어국과 스프

단체 관광이 있어서 식당이 붐빕니다.

식사후 풍경입니다. 오사카에 거의 다와 갑니다. 

목적지가  오사카 항이 바로 앞이네요 

도착했습니다. 이제부터 오사카 여행 시작입니다.

오사카항에서 코스모 스퀘어역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 입니다. 수요일 10시에 도착해서 10시 30분쯤에 타려고 보니 11시 5분버스라 그냥 걸어갔습니다.

코스모스퀘어역에서 오사카항 가는 셔틀버스 시간표입니다. 올때 시간 맞춰서 오면 됩니다. 버스는 무료입니다.

추가로 올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오사카항에 3시까지 오래서 2시 30분쯤 왔는데 그냥 4시 넘어서 와도 됐었습니다.

돌아올때 발권은 직접해야합니다.

직원들이 한국어를 아주 잘합니다.

출항할때는 날씨가 맑았습니다.

선상카페 유메입니다.

아사히 생맥주가 원래 6천원(600엔)인데 6시 이전에는 50% 할인해서 3천원(300엔)에 판매합니다.

영수증에 와이파이 비번이 있어서 한잔만 먹고 와이파이 이용하려했는데 결국 3잔 마시고 말았습니다.

저녁식사는 제육에 마파두부, 잡채, 오리고기, 순대, 닭튀김이네요

좋아하는 음식들이라 폭풍 흡입

야채랑 과일도 뜨고

푸짐하네요

마무리는 콩국수

야경입니다. 달도 보이고 별도 보이고 노을도 보이고

구름이 꼭 배에서 나오는 연기 같네요

낮에 맥주 마셨던 선상카페 유메입니다. 

아침 식사는 출발때랑 비슷합니다.

오사카에서 너무 먹어서 소식 하기로 했네요

식빵에 스크램블 에그와 베이컨 샐러드를 넣어서 샌드위치 제조 해서 먹었습니다.

스프도 먹고

날씨가 맑네요

수평선을 보니 낭떠러지일것만 같네요. 

이렇게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오사카 여행기는 다음편에 쓸 예정입니다.